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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일몰

당산봉 오름 산행, 두번째 길 소개 당산봉 오름 산행 두 번째 코스를 소개합니다. 지난번 소개한 루트가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첫 번째 소개한 길보다 훨씬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길이 있었네요. 자 그럼 소개합니다. 1. 당산봉오름길 소개 당산봉은 차귀도를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장소중 하나이죠. 이 근방에 수월봉을 비롯하여 차귀도 포구 등 차귀도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산재해 있지만 떨어지는 차귀도 일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아마도 당산봉이 아닐까 합니다. 그동안 저는 지난번 포스팅한 숭모원길에서 진입하는 코스가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오늘 소개할 코스가 사실은 더 잘 알려진 코스였어요. 제주 살면서도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암튼 오늘 알려드릴 코스는 길도 완만하.. 더보기
무인도의 신비를 잘 간직하고 있는 섬, 차귀도 이제는 유람선이 운행하여 입도가 가능해진 신비의 섬 차귀도를 소개합니다. 재 작년까진 무인도였다가, 2020년부터 정기 유람선이 운행하여 그 신비로움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 그 멋진 섬으로 들어가 볼까요! 차귀도는 차귀 본섬인 대섬과 부속섬들을 함께 부르는 이름인데요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이지만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주민들이 본섬에 거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이곳을 오가는 유람선이 운항을 시작하여 이제는 잠깐이나마 이 섬을 둘러볼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시간은 1시간 반 ~2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섬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섬을 한 바퀴 둘러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뱃길이 열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는 무인도라서 무인도 특유의 자연환경.. 더보기
제주 서쪽 일몰의 끝판왕, 수월봉(고산기상대)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수월봉의 일몰 제주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곳, 수월봉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먼저 올린 글들에서 여러 번 언급했지만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벌서 올렸어야 하는데 최근에 찍은 사진이 없어서 날씨 좋은 날을 기다리다 오늘 다녀왔습니다. 자 그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시죠. 제주의 다른 곳을 리뷰 할 때마다 이곳이 제주 서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포인트라고 소개하면서도 최근 찍은 사진이 없어서 정작 포스팅을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어제 다녀왔습니다. 제가 원하는 날씨가 언제쯤 올려나 하고 기다리 던차에 어제야 말로 기다리던 바로 그날이었어요.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속에 잔뜩 기대하고 갔었는데,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기대 이상의 무언가를 얻고 옵니다. 이곳도 제가 첨 왔을 때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