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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토존

소박하지만 신비하고 마음이 정화되는 곳, 효명사 천국의 문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효명사 천국의 문을 소개합니다. 제주 516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효명사 내에 있는 장소인데요, 그동안 입소문을 타고 제주의 꼭 가야 할 포토존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자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1. 효명사 천국의 문 소개 효명사 천국의 문은 이미 너무나 유명해져서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제주를 소개하는 제 블로그가 이곳을 그냥 지나 칠 수는 없어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찾아가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절이 위치한 곳까지 가는 길이 좋지는 않아서 조금 애 먹었네요. 글 말미에 찾아가는 길은 사진과 함께 따로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암튼 이렇게 비포장 도로를 지나서 절 입구에 도착하시면, 생각보다 작은 절 규모에 약간은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효명사 바로 .. 더보기
유리공예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제주 유리의성 오늘은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할만한 제주 유리의 성을 소개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유리공예작품들이 공원 가득 찬란하게 빛을 내고 있는 곳인데요, 유리공예 체험장도 겸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가져다주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자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1. 유리의성 소개 제주 유리의 성은 저지리 문화예술 마을 근처에 있습니다. 이 근처에 워낙 많은 관광지들이 있다 보니 제 블로그에서는 이제야 소개하네요. 먼저 소개하기에 앞서 지금 유리의 성은 관람은 가능하나 일부 구간이 리모델링 공사로 통제 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80% 정도는 개방되어 있어서 그렇게 아쉽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공사로 인해 티켓도 20% 정도 D/C 중에 있고 게다가 1년 안에 쓸 수 있는 무료 티켓도 덤으로 받을 수 있으.. 더보기
모슬포의 숨은 포토존 운진항 마라도와 가파도를 들어가는 항구 인 운진항은 두 섬의 입도항으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항구 자체의 주변 경관도 매우 멋진 곳입니다. 보통의 관광객들은 시간에 쫓기다 보니 항구 주변을 둘러볼 생각도 못하시고 섬으로 바로 들어가시는데요, 운진항 주변 공원과 일대의 해변길을 해 질 녘에 다녀보면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강을 하게 됩니다. 저도 제주 살기 전엔 이곳 자체를 구경하기보단 그저 스쳐 지나가는 장소로 생각했는데요, 사진을 찍은 날 비 온 후 해 질 녘 하늘이 너무 예뻐서 보다가 그만 반해 버렸네요. 공원에 비치된 조각상들과 모슬포항으로 이어지는 해변도로를 거닐면서 본 바다 풍경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주변에 알뜨르 비행장을 비롯하여, 송악산 둘레길, 하모해수욕장도 멀지 않은 곳에 있고요, 또 .. 더보기
너무나 아름다웠던 도두항의 일몰! 제주에 도착하면 젤 먼저 뭘 하시나요? 아마도 그건 도착 시간에 따라, 그리고 각자 저마다 알차게 계획한 스케줄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도두봉 근처를 많이 찾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이곳이 저의 퇴근길이라 매일 지나치며 봐도 많은 관광객들이 그곳의 예쁜 조형물들과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들을 찍고 계시더군요. 근데 의외로 거기서 조금 더 가면 나오는 도두항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도두항은 말 그대로 도두봉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항구인데요, 밤이면 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도 있어서 최근에는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이호해수욕장과 지척이고 또 제주시내에서는 유일하게 광활한 하늘과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라 일석이조인 .. 더보기
가장 평범한 육지 남자의 제주 생활기 부유한 노후의 삶도, 호화로운 중년의 삶도 아닌, 가진 것도 없고 버는 것도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살며 제주에서 보고, 느끼고, 맛보는 우리 내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제주 살이는 어느 정도 재정적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고정관념을, 제가 직접 체험하며 경험한 제주의 모습들을 통해, 또 다른 제주 살이의 방법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앞으로 제주를 주제로 한 음악 및 영상도 함께하며 제주에서의 진정한 삶의 모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