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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 곳

개관 20주년을 맞은 제주 자연의 작은 축소판, 방림원 개관 20주년을 맞은 제주 자연의 작은 축소판, 방림원 소개가 늦은 감이 있지만, 이번에 20주년을 맞은 숲 속의 작은 공원 방림원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제가 제주살이 시작한 후 비교적 늦게 방문한 공원인데요, 실제 방문한 후 느낌은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1.  공원정보. 1) 공원명 : 방림원2) 주소 :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8643) TEL : 064-773-00904) 홈페이지 : http://www.banglimwon.com/5) 공원정보 : 야생화 박물관6) 운영시간 :  3월~ 10월 / 09시 ~ 18시,  11월 ~ 2월 : 09시 ~ 17(마감 1시간 전 마지막 입장) 7) 관람료 : 성인 8,000원 / 도민, 청소년, 노약자 6,000원.. 더보기
삼별초의 혼이 서려 있는 곳,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우리의 아픈 역사적 현장이자, 고려 삼별초의 혼과 정신이 어려 있는 곳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를 소개합니다. 우리 역사의 가장 큰 국난 중 하나였던 몽골 침략의 역사적 현장인 이곳을 늦게나마 오늘 소개해 봅니다. 1.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소개 우리 역사에서 몽골의 침략은 가장 큰 역사적 침략 사건 중 하나이며 치욕의 역사이죠. 그 와중에도 외세의 침략에 끝까지 맞서 싸운 이들이 삼별초입니다. 삼별초는 사병조직으로 시작된 일종의 별동 부대 같은 조직이었는데요, 현대의 용병들과 같은 조직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이들은 전라도 일대를 거쳐 이곳 제주에까지 방어진지를 구축하고 끝까지 몽골의 침략에 대항에 맞서 싸운 이들이었는데요. 결국 제주로 내려온 지 2년 만에 모두 폐배 하고 마지막 항전을 멈추게 됩니다. 이들의.. 더보기
조용하고 아늑한 제주의 대표 사찰, 법화사 제주의 대표 사찰 중 하나인 법화사를 소개합니다. 그동안 소개한 사찰들 중 관음사, 약천사, 천왕사를 제주의 3대 사찰로 소개해 드렸었는데, 그건 일반적인 관광객들의 기준이고, 이곳 법화사를 제주 3대 사찰 중 하나로 소개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어디든 다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곳이라는 건 변함없네요. 자 그럼 소개합니다. 1. 법화사 소개 제주 법화사는 학설에 의하면 그 건립 시기가 통일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예기가 있을 정도로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그러나 18세기 제주 목사 이형상에 의해 제주의 다른 3곳의 사찰과 함께 완전히 불타서 소실되었다가, 1987년에 다시 재건되었습니다. 아직도 이곳엔 예전 사찰터가 있으나 과거의 모습이 완전히 복원되지는 않은 듯합니다. 어느 시대나 종교적 갈.. 더보기
중문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폭포, 서귀포 천제연폭포 제주 3대 폭포 중 하나인 천제연 폭포를 소개합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천지연 폭포를 제주 폭포 3 대장 중 첫 번째로 소개했지만, 사실 그 셋 중에 어디든 첫 번째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셋다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자 그럼 천제연 폭포로 떠나 볼까요! 1. 천제연폭포 소개 제주 천제연 폭포는 서귀포 중문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적으로도 중문관광단지 중심에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데요, 근데 일단 방문하시면 생각보다 넓게 퍼져있는 제1, 제2, 제3 폭포들의 위치에 잠깐 당황하시는데요, 하지만 안내판에 나와 있는 동선을 잘 숙지하시고 가시면 무리 없이 다 돌아보실 수 있답니다. 오늘 올리는 제 포스팅에도 제가 잘 설명해 드릴 예정이오니 제 글과 사진들을 잘 보시고 가셔도 무난히 잘 보실 수.. 더보기
소박하지만 신비하고 마음이 정화되는 곳, 효명사 천국의 문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효명사 천국의 문을 소개합니다. 제주 516도로 끝자락에 위치한 효명사 내에 있는 장소인데요, 그동안 입소문을 타고 제주의 꼭 가야 할 포토존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자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1. 효명사 천국의 문 소개 효명사 천국의 문은 이미 너무나 유명해져서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제주를 소개하는 제 블로그가 이곳을 그냥 지나 칠 수는 없어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찾아가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절이 위치한 곳까지 가는 길이 좋지는 않아서 조금 애 먹었네요. 글 말미에 찾아가는 길은 사진과 함께 따로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암튼 이렇게 비포장 도로를 지나서 절 입구에 도착하시면, 생각보다 작은 절 규모에 약간은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효명사 바로 .. 더보기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곳, 제주 일출랜드 제주의 다양한 모습들이 모두 모여 있는 곳, 제주 일출랜드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제주의 초가집 마을부터 제주 흑돼지 그리고 석회암 동굴까지 제주의 지역적 특색을 모두 보여주는 공원인데요, 그 아기자기한 모습을 오늘 소개합니다. 1. 일출랜드, 미천굴 소개 제주에 있는 여러 공원들 중 가장 아기자기한 모습의 공원을 꼽으라면 단연 여기 일출랜드를 말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그만큼 다양하고 볼거리들이 많은 공원입니다. 제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흑돼지부터, 새끼줄로 엮어서 지붕을 만든 제주의 옛날 초가집들이 모여있는 민속촌, 그리고 제주 한라산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인 석회암 동굴에 이르기까지 공원 전체가 작은 제주를 옮겨 놓은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탐나라 공화국이 제주 현무암을 테마로 하여.. 더보기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최적인 곳 예로부터 물이 끓이질 않고 넘치지도 않아서 좋은 물이라 불렸던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중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논짓물 해수풀장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산책이나 트렉킹 하기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가족 나들이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인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1.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소개 대왕수천이라는 이름은 예래천 상류에 있는 발원지가 물의 양이 크고(왜 제주에서는 물의 양이 풍부하다거나 많다고 하지 않고 크다고 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솟아오르는 힘 또한 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예래라는 명칭은 바위의 모습이 사자의 머리 형상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근처에 있는 군산오름에 가면 이 명칭의 유래가 되는 사자암이라는 바위가 있다고 합니.. 더보기
뜻하지 않은 양들의 만남, 단산 바굼지오름 지난 번에 이어서 오늘도 덜 유명한 오름 하나 소개합니다. 단산이라고도 불리고 바굼지오름이라고도 하는 오름인데요, 제주에는 오름을 산으로 표현하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주산과, 고근산이 있고 이곳 단산이 있습니다. 밑에서 본 모습도 육지의 일반적인 산봉우리의 모습으로 보여서 아마도 그렇게 부르지 않나 생각되네요. 암튼 이 오름을 밑에서 바라보면 그리 높지 않게 보여 만만히 오르기 쉬운 오름으로 보이는데요,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몇 갈래 있는데 잘못 오르면 정말 까까 지른 수직 절벽을 올라야 해서 상당히 힘이 듭니다. 어디로 올라도 정상까지는 가겠지만, 어디가 편한 코스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저도 가장 힘든 코스로 올라서 상당히 힘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정상에 올라서 본 삼방산과 사계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