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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자연/제주의풍경

제주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그랑 블루, 어영공원 오늘은 소개할 곳은 제주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뷰가 멋진 어영공원입니다. 이곳은 어영공원을 중심으로 방사탑과 수근연대까지를 넓게 아우르는 지역을 말하는데요, 제주 공항에서 가장 가깝고 바다 색깔이 그야말로 그랑 블루라 할 정도로 멋진 공원입니다. 자 소개하겠습니다. 1. 어영공원 소개 어영공원은 제주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가장 가까운 해변공원입니다. 공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색깔이 그랑 블루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환상적인 곳입니다. 이곳으로 가려면 용담해안도로를 타고 가셔야 하는데요, 시작 지점인 용두암에서 끝 지점인 도두봉까지 드라이브 하기에도 매우 좋고 가는 길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서, 제주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본인도 모르게 지나쳤을 곳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제주 폭풍의 언덕(동너븐덕), 이름만큼 풍경도 너무 멋진 곳 제주 폭풍의 언덕은 지도상에도 잘 표시되지는 않지만, 또 다른 이름으로는 동너븐덕 이라고 알려진 서귀포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말 그대로 폭풍의 언덕처럼 바다 끝 절벽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자 그럼 소개할게요. 1. 제주 폭풍의 언덕(동너븐덕) 소개 제가 이곳을 찾게 된 건 분명 지도를 보다가 지명이 너무 멋있어서 찾게 된 것인데, 최근 블로그에 소개하려고 다시 한번 검색해보니 웬걸, 지명이 나오지가 않습니다. 다음, 네이버를 뒤져도 나오지 않아서 구글에 검색해보니 구글에만 나오더군요. 암튼 처음 이곳을 안 것이 구글 지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신기하게도 구글에만 이곳이 표시되어 있네요. 우리나라 양대 검색 사이트에 나오질 않는 걸 보면 아마도 폭풍의 언덕이라는 이름은 언덕의 풍경이 너무 아.. 더보기
나만 알고 싶은 제주 숨은 포토존 1. 거린오름 메밀밭 나홀로나무 "나만 알고 싶은 제주 숨은 포토존"을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제주 여행 시 숨은 포토존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이렇게 별도의 주제로 소개합니다. 매일 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이렇게 시리즈로 올려 볼까 합니다. 그 첫 번째로 거린오름 메밀밭 나 홀로 나무를 소개합니다. 1. 거린오름 메밀밭 나홀로나무 소개 거린오름 메밀밭 나 홀로 나무는 지난번 거린오름 포스팅 때 잠깐 소개하기도 했지만, 그냥 거린오름과 같이 묶어서 소개하기엔 너무 멋진 장소라서 이렇게 별도로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먼저 이곳은 지도상에 딱히 표시될만한 이정표가 없습니다. 거린오름 자체도 그렇게 유명한 오름이 아니라서 검색해봐도 다른 유명한 오름들에 비해 자세한 리뷰글이 많지 않은데요, 그 옆 메밀밭에 자리하고 있으니 더.. 더보기
화순곶자왈, 제주 곶자왈의 모든 것! 제주 곶자왈 중에서 원시적인 모습이 가장 잘 남아 있는 화순 곶자왈을 소개합니다. 접근성도 좋고 산책하기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또 곶자왈 끝의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도 일품입니다. 모든 제주 곶자왈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화순곶자왈을 소개합니다. 1. 화순곶자왈 소개 처음으로 곶자왈 하나 소개합니다. 제주 화순 곶자왈인데요, 개인적으로 곶자왈은 많이 가 보질 못했는데, 가 본 곳 중에서는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규모는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보다 작은 듯 하지만 그 원시적인 모습은 오히려 곶자왈 도립공원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이곳은 제주의 유명 곶자왈들이 모여있는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청수곶자왈, 산양 곶자왈, 환상숲 곶자왈 그리고 곶자왈 도립공원등 제주 서쪽 유명 곶자왈들이 .. 더보기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가족 나들이 장소로 최적인 곳 예로부터 물이 끓이질 않고 넘치지도 않아서 좋은 물이라 불렸던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중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논짓물 해수풀장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산책이나 트렉킹 하기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가족 나들이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인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을 소개합니다. 1.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소개 대왕수천이라는 이름은 예래천 상류에 있는 발원지가 물의 양이 크고(왜 제주에서는 물의 양이 풍부하다거나 많다고 하지 않고 크다고 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솟아오르는 힘 또한 크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예래라는 명칭은 바위의 모습이 사자의 머리 형상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근처에 있는 군산오름에 가면 이 명칭의 유래가 되는 사자암이라는 바위가 있다고 합니.. 더보기
용머리해안, 사계리 해안 입구를 지키는 제주의 해룡 용머리해안, 제주의 나이를 암벽에 새겨 넣은 장엄한 풍경 제주의 수 만년 역사가 암벽에 아로새겨져 있는 듯한 지층의 모습과, 마치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듯이 굽이치는 기암절벽이 장관인 용머리해안을 소개합니다. 지질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인데요, 하멜상선전시관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오늘은 용머리해안으로 떠나 보시죠. 산방산 주변에는 참으로 볼거리가 많죠. 일단 산방산 자체가 그 존재감을 뿜 뿜 하고 있고, 바로 옆 황우치 해변을 시작으로, 사계리 해변, 송악산 둘레길 그리고 알뜨르 비행장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명소들을 두루 품고 있는 곳이 산방산 주변인 거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용머리해안도 빼놓을 수 없는대요, .. 더보기
환상적인 서빈백사를 품은 섬, 우도 제주 속의 또 다른 제주, 환상의 섬 우도 우윳빛 서빈백사의 황홀함과 검멀레해변의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우도를 소개합니다. 섬 전체가 워낙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기에 별도의 소개가 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구석구석 다니며 찍은 사진들을 통해 이 섬의 숨겨진 아름다움 들을 하나하나 드러내 보고자 합니다. 자 오늘은 우도를 소개합니다. 제주도의 부속섬이라면 마라도를 비롯해 가파도, 비양도 등 여러 섬들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들 찾는 곳이 우도가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는 이곳에 차량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지금은 우 도민과 관계자 외에 일반인들은 차량 출입이 불가능 하지요. 그 점은 청정 우도의 보존을 위해서 참 잘한 결정인 거 같습니다. 물론 예외 적용이 있어 차량 입도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되도.. 더보기
이런곳에 전망대가? 낙천 잣길 전망대 낯선 곳에서 만난 전망대의 모습. 이런 곳을 좋아하는 나에겐 최고였지만....... 낙천 아홉굿 마을에 최근에 생긴 낙천 잣길 전망대를 소개합니다. 아홉굿 마을 자체가 워낙 생소한 곳이다 보니 이곳은 더더욱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요. 개장 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은 한적하게 관광하실 수 있어서, 제주의 한적한 관광지로 소개합니다. 오늘은 글 자체가 약간 무거울 수도 있어서, 올려야 하나 마나 망설였지만, 이 것도 제주 사는 시민으로서 집고 넘어가야 할 사명이라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낙천 잣길 전망대는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낙천 아홉굿 의자마을 안에 최근 개장한 마을 전망대입니다. 사실 낙천 아홉굿 마을 자체가 제주를 좀 다니셨던 분들도 잘 모르실 텐데 그 안에 새로이 전망대가 개장했으니 일반인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