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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맛/제주의카페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서귀포 허니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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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생 카페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요즘,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 허니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오래전부터 신혼부부들의 단골 포토존 장소로 유명했었는데요, 요즘 그 명성이 조금 죽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이 정도로 바다 뷰가 멋진 카페는 없는 것 같네요. 자 그럼 소개합니다. 

 

허니문하우스 야외 테이블에서 본 바다풍경
허니문하우스 야외 테이블에서 본 바다풍경

 

 

1. 허니문하우스 소개

 

제주에는 정말 멋진 카페들이 많죠. 그중에서도 바다 뷰가 멋진 곳이 육지에 비해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워낙 바다 뷰가 멋진 카페들이 많다 보니 사실 여행 중에 한 곳을 방문하려 해도 결정 장애가 생길 만큼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연히 인터넷상의 리뷰를 보고 가려해도 사실 옥석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제가 오늘 소개할 허니문하우스는 그런 고민 없이 믿고 가셔도 좋을 만큼 멋진 곳이라서 혹시라도 아직 안 가보신 분들에게 강추하는 곳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이곳은 바다 풍경이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실외 테이블에서 바라보는 바다전경이 그야말로 예술인데요, 테이블 위로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한 낮이 아니라면, 선선한 바닷바람을 옴 몸으로 느끼며 멋지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함께 향기로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 카페가 위치한 곳이 서귀포시에서 가장 전망이 좋다는 칼호텔과 정방폭포 사이에 위치해 있고, 카페 건물 자체가 바위 절벽 위에 지어져 있어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은 정말이지 압권입니다. 

 

카페 주위를 둘러보자면 야외테이블을 중심으로 주변에 멋진 포토존들이 구석구석 산재해 있어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너무 좋고요, 카페 건물 자체도 고풍스럽고 이국적인 다지인이 마치 동남아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또한 올레 6코스길에 바로 인접해 있고 서귀포 칼호텔 앞 거믄여해안을 비롯하여, 소정방폭포, 정방폭포, 자구리 문화예술거리까지 가볍게 산책을 즐기면서 볼만한 곳이 산재해 있어서 주변 관광지들과 연계해서 오시면 더욱 알차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변 풍경이 너무 멋진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커피맛이 나쁠 수가 없겠지요^^. 제가 커피맛을 잘 알지 못하지만 커피맛도 상당히 풍부했던 거 같네요. 산미보단 약간 고소한 맛이었던 거 같습니다. 암튼 글로 설명하기보단 아래 제 사진으로 한번 감상하시고요, 서귀포시에서 전망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꼭 한번 들러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오늘은 서귀포에서 가장 멋진 바다 풍경을 자랑하는 카페 중 한 곳인 허니문하우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허니문하우스 주차장
허니문하우스 주차장

 

이국적인 느낌의 주차장 야자수들
야자수들로 인해서 마치 동남아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지금은 영업을 중단한 예전 숙박시설
지금은 영업을 중단한 예전 숙박시설

 

숙박시설 옆 카페 건물로 가는 길 입구
숙박시설 옆 카페 건물로 가는 길 입구

 

이국적이고 멋스런 예전 숙박시설 건물모습
예전 숙박시설 건물도 상당히 이국적이고 멋스럽습니다.

 

카페 진입로 이정표

 

카페 출구쪽 이정표.
카페 출구쪽 이정표.

 

카페 출구쪽 주변 모습
시간이 이른 시간이라서 카페 입구쪽 반대로 출구 쪽으로 들어가서 거꾸로 카페 건물로 들어갑니다.

 

출구쪽 대기석 주변
출구쪽 대기석 주변

 

출구쪽 대기석 모습
출구쪽 대기석 모습

 

출구쪽의 멋진 통로 모습
출구쪽의 멋진 통로 모습. 이곳도 포토존으로 유명한거 같았습니다.

 

출구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출구에서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이 곳도 역시 포토존입니다

 

출구 쪽 카페 들어가는 문
출구 쪽 카페 들어가는 문. 아직 오픈 전이라 문이 닫혀 있습니다. 다시 돌아나와 카페 측면 야외 포토존으로 갑니다.

 

카페 측면 포토 존 가는 길
카페 측면 포토 존 가는 길

 

측면 길을 나오면 보이는 카페 주변 포토 존이 있는 작은 정원
측면 길을 나오면 보이는 카페 주변 포토 존이 있는 작은 정원

 

첫번째 만난 그네 포토 존
첫번째 만난 그네 포토 존

 

카페 입구로 가는 야외 정원 길
카페 입구로 가는 야외 정원 길

 

드디어 만난 카페 본 건물
드디어 만난 카페 본 건물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바라 본 바다 쪽 풍경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바라 본 바다 쪽 풍경

 

조금 더 절벽 가까이서 본 주변 바다 풍경
조금 더 절벽 가까이서 본 주변 바다 풍경

 

카페 야외 전망대 포토 존
카페 야외 전망대 포토 존

 

전망대 포토 존에서 본 바다 풍경
전망대 포토 존에서 본 바다 풍경

 

포토 존 전망대 위에서 본 섶섬을 비롯한 주변모습
전망대가 절벽위에 위치해 있어서 진짜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을 시원스레 가려주는 소나무
야외 테이블을 시원스레 가려주는 소나무. 그래서 여름 한 낮만 아니라면 덥지는 않습니다.

 

화로가 있는 카페안 풍경
카페내부 화로 모습

 

카페안에서 본 바깥 풍경. 통유리 너머 풍경이 진짜 너무나 멋집니다.
카페안에서 본 바깥 풍경. 통유리 너머 풍경이 진짜 너무나 멋집니다.

 

야외 정원쪽으로 창이나 있는 카페 내부
야외 정원쪽으로 창이나 있는 카페 내부

 

카페 정면 출입문
카페 정면 출입문

 

카페 내부 동쪽 모습

 

카페 카운터 및 조리실
카페 카운터 및 조리실

 

주문 키오스크
주문은 모두 요즘 대세인 이 키오스크로 합니다.

 

창문 밖 풍경이 너무 예뻐서 또 한컷^^
창문 밖 풍경이 너무 예뻐서 또 한컷^^

 

진열 된 디저트 모습.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진열 된 디저트 모습.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카페 메뉴
카페 메뉴

 

주문했던 아이스아메리카노. 제 입맛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주문했던 아이스아메리카노. 제 입맛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차를 마시고 나오는 길. 나가는길을 아가 출구 반대인 입구쪽으로 해서 주차장으로 나갑니다.
차를 마시고 나오는 길. 나가는 길을 아까 출구 반대인 입구쪽으로 해서 주차장으로 나갑니다.

 

정면 보이는 곳이 입구 카페 건물로 들어오는 곳입니다. 저는 반대로 나가고 있네요^^
정면 보이는 곳이 입구 카페 건물로 들어오는 곳입니다. 저는 반대로 나가고 있네요^^

 

올레길에 인접해 있어서 이렇게 절벽 옆길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올레길에 인접해 있어서 이렇게 절벽 옆길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나오면서 본 옛 숙박시설 건물. 이 곳이 하루빨리 정상화 돼서 옛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나오면서 본 옛 숙박시설 건물. 이 곳이 하루빨리 정상화 돼서 옛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2.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