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복판을 지키는 해룡, 용두암

제주공항 인근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용두암을 소개합니다. 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곳이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요, 제 블로그에는 리뷰가 늦었습니다. 자 그럼 소개할게요.

1. 용두암 소개

제주시 인근에 관광 지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이곳 용두암이 아닐까 합니다. 시간도 10분 내외로 아주 가깝고 또 주차하기도 좋아서 단체 관광객들에게는 아주 필수 코스처럼 된 장소이지요. 이곳 말고도 바로 옆에 있는 용현 구름다리, 이호해수욕장, 도두 봉등 다른 곳 들도 많이들 찾으시지만, 예전부터 제주시 근처 하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용두암입니다. 용두암은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머리 모양의 바위 형상을 말하는데요 그 형상 자체가 워낙 독특하고 인상적이어서, 애국가의 배경화면이나, 제주를 소개하는 영상 등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곤 합니다. 그리고 용두암 바로 옆이 용현 구름다리라고 하는 또 다른 관광지인데요, 용두암을 오셨다면 이곳도 반드시 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시면 안내 표시를 보시고 해안가 쪽으로 가면 바로 전망대가 나옵니다. 그 전망대 좌측을 보시면 용두암 표지석과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요, 아래까지 내려가는데 1,2분도 걸리지 않아서 쉽게 내려가실 수 있습니다. 용두암은 보는 각도에 따라서 여러 형상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곳 아래 조망 포인에서 보시는 것도 좋지만 그 주변 어디서도 자신만의 구도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으니 잘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찍어보니 제주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가 용두암과 더불어 아주 멋지게 사진에 잡히더군요. 그리고 이곳 위치가 제주시 한복판이라 서쪽과 동쪽을 두루 볼 수가 있어서 일출이나 일몰 포인트로도 꽤 유명합니다. 일출, 일몰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여러 설명이 필요 없는 곳이라 오늘은 사진으로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제주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용두암을 소개해 드렸습니다.